'병 든 자여 다 내게로 오라'-이 말을 누가 했을까요? 물었더니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래요. 그런데 성경에는 '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.'(마태복음 11장 28~30절)라고는 씌여져 있고, 직접 병 든 자를 오라고 한 언급은 없다. 그렇다면 세상에서 찾아봐야 할 텐데, 누구일까? ------지금은 별로 많지 않아 보이는데, 고물장사들이 외치고 다니던 말이다. 그렇다면 '네가 아무리 똑똑해도 내 자리는 뺏을 수 없어!'라는 말은 누가 했을까? 대기업에 다니던 어느 부서의 부장의 사무실에 패기있고 똑똑해보이는 신입사원이 들어왔다. 첫 인상처럼 그는 일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, 유능하게 하여 부서의 성과를 높였고, 그 결과 해마다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. 이제 턱 밑까지 올라온 그 사원에 대하여 그 부장은 일말의 불안감이 일어나게 된다. 아~! 저 사람에게 내 자리마자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? 큰일이 급하여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 있는데, 누군가 문을 노크한다. '똑똑'~그 때 그 부장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이렇게 이야기 한다. '네가 아무리 똑똑해도 내 자리는 뺏을 수 없어.'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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